한국 천만관객 영화 한국전쟁 이 후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이야기 국제시장 (2014)-쿠팡플레이로 다시보기

국제시장 출처 구글

국제시장 소개

국제시장의 장르는 드라마다. 개봉일은 2014년 12월 17일이고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러닝타임 126분으로 국가는 한국에서 만든 한국영화이다. 누적관객수 1426만 명으로 <명량><극한직업>에 이어 한국 천만 관객 영화 3위이다. 감독은 윤제균으로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 천만 관객 영화를 만들었다. 화려한 출연진은 윤덕수 역에 황정민과 아내(오영자) 역에 김윤진 친구 역에 오달수(천달구) 정진영-윤진구(덕수 아버지) 장영남-박기례(덕수 어머니) 라미란-윤꽃분(덕수 고모) 김슬기-윤끝순(덕 수막 낸 동생)등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연기했다. 쿠팡플레이에서 감상했다. 

 

국제시장 줄거리-결말포함

소년 덕수는 엄마 아빠 세명의 동생들과 함께 함경남도 흥남에서 살고 있다. 한국 전쟁인  6.25 전쟁으로 하루아침에 피난민이 된 덕수의 가족은 마지막 탈출선인 미국의 화물선을 타러 가고 화물선에는 10만명이 넘는 피난민이 배를 타려 한다. 한국인 통역사 현봉학은 한 명의 난민이라도 더 구하려고 에드원드 알모드 장군에게 애원했고 장군은 난민들을 구하기로 결정하고 배에 모든 무기들을 버리기로 한다. 덕수는 여동생 막순이를 업고 밧줄을 타고 배 위로 올라간다.  누군가 막순이를 잡아당겼고 막순이는 배아래로 떨어진다. 배에 올라간 덕수는 막순이가 사라진지 알게되고,덕수를 만난 아버지 진규는 막순이가 사라진것을 알고 막순이를 찾으러 배에 타지 않는다. 아버지는 덕수에게 장남답게 네가 가장이라며 가족을 부탁하고서 부산에 있는 꽃분이네라는 잡화점에서 만나자며 덕수와 이별하게 된다. 덕수는 남은 가족들을 데리고 부산에 무사히 도착하게 된다. 고모를 만나지만 고모도 주정뱅이 남편과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찾아온 가족들에게 더부살이방을 내어준다. 부산에서의 삶이 시작된다. 덕수도 임시 천막학교에 다니게 되며 부산 소년 달구와 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평생 친구인 달구를 만나고 어느덧 청년이 된 덕수는 그동안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갖 일을 하며 가족을 부양하며 살아간다. 덕수는 검정고시도 보고 외항선 선장이라는 꿈이 있었다. 그러나 동생 승규가 서울대에 합격하게 되고 등록금이 필요해진 적구는 달구가 알아온 파독 광산에 시험을 보러 간다. 시험에 통과한 덕수는 독일로 가기 위해 집을 떠난다. 독일에서 덕수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노래하는 영자를 보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간호사로 일하던 영자는 광산이 무너져 인부들이 매몰되는 현장에 찾아가 덕수를 구하고 곁을 지키지만 비자가 만료된 덕수는 사랑하는 영자를 남겨둔 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영자는 임신한 몸으로 한국으로 들어와 덕수를 찾아오고 덕수는 누구의 아이냐고 물었다가 뺨을 맞는다. 덕수는 아이의 아빠가 되고 영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덕수는 꿈꾸던 선장이 되기 위해 해양대에 지원했었고 해양대에 합격하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와 막내 끝순이의 대화를 듣게 되고 꿈을 포기하는데 끝순이가 결혼을 해야 한다며 돈이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덕수는 돈을 구하기 위해 이번에는 베트남에 기술직으로 가려고 한다. 막으려는 영자를 뒤로하고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전쟁 중인 베트남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아이를 구하려다 다리에 총을 맞게 된다. 다리를 절뚝거리며 부산으로 다시 돌아온 덕수는 고모부가 꽃분이네를 팔아버리려 하자  가게를 인수한다. 이산가족 찾기 방송이 시작되자 덕수는 아버지와 동생을 찾으려는데 번번이 실패했다. 마침내 입양 가서 미국에서 생활하던 여동생을 만나게 되고 아버지는 찾지 못한다. 

 

국세 시장 후기 

덕수는 그 시절 우리나라 아버지를 대표하던 인물이다. 꿈이 있음에도 그 어느 것 하나 온전히 가지지 못하고 희생하고 책임감 강했던 아버지의 모습이다. 영자는 그 시절  독일어에도 능통하고 당당한 전문직 여성이었는데 결혼함과 동시에 그녀 역시 자신을 희생하고 다소 강한 덕수 곁을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게 한다. 한국전쟁 이후에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나는......  가족을 위해 지금을 굳세게 견뎌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시대가 변해도 우리는 좋든 나쁘든 사회의 틀 속에서 가족을 위해 살아낸다. 

 

국제시장 촬영지는

부산광역시 중구에는 실제로 꽃분이네가 존재하는 국제시장이 있다. 부산의 유명한 대표 재래시장으로서 방문해야겠다.